약 한 달 전쯤, 대외활동을 알아보다가 '재능퐁 2기 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뒤 메일로 지원하였고,

결과를 기다린 끝에!

두구두구두구두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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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 2기 기자단으로 임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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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능퐁'이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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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말 그대로 자신의 '재능'을 등록하여 즉,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재능'을 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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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회사를 재는 퐁(재능마켓)이라고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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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퐁 기자단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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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재능퐁 2기 기자단은 아르바이트의 실태와 횡포를 조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아르바이트 생이 겪는 부당함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그 외, 청소년 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재능퐁의 사회적 역할 등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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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 기자들은 이를 통해

올바른 아르바이트 문화를 세워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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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일을 통해 기자단 합격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제 이름이 각인된 명함을 받았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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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에 주황색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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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에 쏙 듭니다!

두 번째 명함에 쓰여있는 글귀가 인상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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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앞날을 밝혀주면 내 앞길이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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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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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누군가의 앞 날을 비춰줄 수만 있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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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라는 기간이 짧게만 느껴지지만,

보다 더 나은 아르바이트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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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박시온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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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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