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도 찾고, 돈도 벌자.’는 문구는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할 것이다. 본인의 재능도 찾고 그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현대에서는 복잡하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할 때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는가? 아님 본인이 정말 관심 있어 하고 재능 있는 일을 찾아 취업을 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NO라고 대답한다. 현세대의 청년들은 본인들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좋은 조건의 일이 있으면 취업을 하려고 한다. 따라서 위의 문구는 현실을 모르는 이상적인 문구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높은 연봉, 해고 위험이 없는 안정적인 직장은 모든 청년들의 꿈이 되었다. 이런 사회적 현상이 부적절하다는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조건의 직장은 성공의 지름길이며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준다. 어떤 이가 좋은 조건의 직장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 누구도 청년들에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이라고 비난 할 수 없다. 우리가 선택한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가 치열한 취업 경쟁을 만들고 물질만능주의를 도래하게 하여 높은 연봉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만들었다. 이처럼 안 좋은 점들도 많은 자본주의 사회이지만, 그래도 공산주의보다는 낫지 않은가.

 몇 십 년 이상 근무해야 할 메인 직업은 제외해 두고, 20대 청춘들은 그 전에 본인들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겠는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재능을 펼치고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재능퐁이다. 이 플랫폼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문화를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선두 주자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등록을 하고 재능 판매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재능퐁 홈페이지에서 카테고리를 보면 상담/노하우 부분이 있다. 여기서 연애 상담, 진로 상담 등의 독특한 재능 등록도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 중에 연애 상담을 잘 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재능들도 재능퐁에 등록하여 돈을 벌 수 있다.

 본인들의 재능을 찾지 못한 많은 20대 청년들이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처사이다. 진로를 찾아 대학을 오기는커녕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닥치는 대로 공부만 한 20대 청년들에게 본인들의 재능을 찾는 시간이라도 있었는지 의문이다. 이들을 위해 재능퐁이 나섰다. 꿈이 없고 본인들의 재능이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 재능퐁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회원 가입을 해보라고 권유한다. 사소한 재능이라도 좋으니 계속해서 재능퐁에 등록하다 보면, 본인의 다양한 재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재능퐁을 이용해 보았던 청년들은 훗날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할 때 조금 더 이상적인 직업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이 관심있어 하고 재능 있는 직업을 찾기는 힘들다. 모두가 손흥민, 김연아처럼 한 가지 분야에 특출 날 수 없다. 그들처럼 되기란 정말 힘들다. 하지만, 적어도 20대 때 본인의 사소한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재능퐁에서 경험했다면, 본인이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 있어 하는 일들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어 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