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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기자단3기] 코로나와 대학생
BY 가영이2020.09.27 20:54:02
안녕하세요 재능퐁 기자단 3기 백가영입니다. 오늘은 대학생과 코로나, 그리고 아르바이트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이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활비 및 용돈을 벌기 위함이 41.7%을 차지하였다. 그 외 아르바이트가 직무경험이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하나는 사람이 17.9%, 또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학생들이 12.7% 등이 있었다.
이를 보았을 때, 많은 학생들은 ‘단기근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단기근무 일자리라도 우선 ‘환영’하는 분위기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아르바이트 지원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지원한 부문에 총 몇 명의 경쟁자가 지원했는지 주관식으로 알아본 결과 1명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평균 13.6명이 지원했다. 14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코로나 19이후 아르바이트에 합격한 비율은 45.3%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그 이유로 ‘코로나 전과 비교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어서’가 가장 많았고 이어 ‘희망직무에 지원자가 많아서’, ‘아르바이트를 구했더라도 언제 실직, 해고될지 몰라서’ 등의 우려도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대학생들의 걱정들이 늘어가고 있다. 스펙을 위해서든 생계를 위해서든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코로나가 얼른 종식이 되어 많은 학생들의 걱정들을 덜어놓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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