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점점 개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개강 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방학 동안 알바만 했다구요?

알바 구하느라 시간 다 갔다구요?

그런 분들께 공감이 될 만한 청년층 인터뷰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까요?Let's go~~!!



오늘은 두분 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3학년 학생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1학년이신 대학생 A씨는 성인이 된 직후 직접 돈을 벌어서 원하는 곳에 쓰고 싶었고 직접 돈을 벌면서 경제관념을 기르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했고, 학원 아르바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경험을 해보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학년이신 대학생 B씨는 저학년 때는 용돈벌이를 위해, 고학년 때는 교환학생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알바를 했습니다. 음식점, 카페, 물류센터, 주방보조, 건물 환경미화 등 다양한 직종을 경험해 보았고, 알바를 했던 기간도 일일알바부터 반년이 넘는 기간까지로

다양했다고 합니다!!

A씨는 가게에 찾아오는 진상 손님들 뿐만 아니라 같이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는 직원들이 저와 마음이 맞지 않았을 때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ㅠㅠ 또한 실수했을 때 책임져야하는 부담감이 매우 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B씨는 첫 번째로, 구직의 어려움이 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음식점, 카페 등의 경우 경력자가 아니면 채용되기에 쉽지 않으며, 경력자라 하더라도 알바를 위한 이력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면접을 보는 등 채용 절차가 간단하지는 않다고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러한 채용 절차를 거친다 하더라도 실제 채용되는 확률은 극히 드물어서 알바 구직을 위해 닥치는 대로 알바를 지원해야 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고용주에 의한 스트레스 역시 알바생이 겪는 주된 어려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알바생을 위해 최대한으로 배려하는 고용주들도 많지만 일부 고용주들은 알바생에게 친절하기보다 조금의 미숙함에도 화를 내거나 알바생의 일정을 존중하지 않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알바생은 고용주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는 입장이고 알바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쉽게 그만두기도 힘들기에 고용주로부터의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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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쉽지 않은 채용 절찰를 밟고 몇 번이고 불합격의 고배를 마셔야 했고, 어렵게 구한 아르바이트 자리에서는 인격모독이 당연시되는 처참한 환경에서 일을 해야 했죠ㅠㅠ

인터뷰 답변을 듣고나니 제 아르바이트 관련 경험이 오버랩되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먼저 A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코로나의 여파로 알바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다들 좋은 알바자리 구하고 안정적으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기도 하고 그만두고 싶기도 했지만 나름 다양한 사람들도 많나보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따뜻한 한 마디를 전해주셨습니다 B씨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