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8.15) 전에는 100명대 중후반정도의 확진자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8.22, 즉 어제는 200명대 후반의 확진자수를 기록하며 23일 오늘 사회적거리두기2단계가 전국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광화문집회로 인한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23일 기준 수도권 792명,비수도권 49명으로 총 841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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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재확산 가운데 9월 개강을 앞둔 학생들은 걱정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한 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400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모으기 위해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각종 식당,기업들이 적자로 인해 인력들을 구하고 있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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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자영업자는 2.2%가 줄었으며 직원없이 혼자 일하는 고용원없는 자영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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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많은 곤란함에 빠져 있습니다. 확진자수의 급증에 따라 하반기 채용이 연기되거나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공부할 공간도 여의치 않아지고 공부할 공간도 없고 여기에 생활비 그리고 대학등록금걱정까지 많은 부담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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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대학생들은 하반기 때는 좀 나아질까 싶어 노력을 하였으나 확진자가 늘어나며 줄줄이 채용이 연기되고 취소가 되면서 언제까지 버텨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며 하탈하고 힘이 빠진다고 말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와 더불어 아르바이트가뭄, 취업가뭄으로 대학생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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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대학생들의 걱정이 조금은 덜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상 재능퐁기자단 3기 백가영 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또는 위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