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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기자단3기] 아르바이트 갑질
BY 가영이2020.08.05 22:23:39
안녕하세요!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기자단 3기 백가영입니다! 오늘은 "대학생아르바이트:갑질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는 저희학교 대학생들 익명으로 갑질 경험들을 설문조사하였고 몇개의 경험을 써 보려 합니다! 익명송이1) "아르바이트 갑질 하면 치가 떨린다 정말, 나는 유명 프랜차이즈 뷔페 오픈주방에서 일했었거든? 프라이팬으로 대용량 음식을 만드는 거라 무겁기도 하고 버거워서 두손으로 음식을 만들었단 말이야. 근데 사장님이 손님들이 두손으로 웍질하면 무거워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한 손으로 웍질하고 음식 조리하게 했어..그 이후로 내 손목이 나갔지...ㅎㅎㅎ" 익명송이2) "원래 보통 계약서에 출근시간 퇴근시간 정해놓고 거기에 따르잖아? 그래서 12시부터 3시 까지 계속 일을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손님이 너무 없으면 늦게 출근시키거나 일찍 퇴근 시킴. 마음대로 사장님이 조정해서 통보하는 식이었지.." 익명송이3)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할 수 있잖아...근데 나한테 쓰레기를 던지면서 화를 내는 거야..화를 내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쓰레기 던지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익명송이4) "나보고 인사하고 가냐고 손님들 앞에서 윽박지르면서 혼냈어....손님들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화낼 일이었을까...? 바빠보이셔서 그냥 슥 가려했던건데.." 자신의 친구,가족이 중요한 만큼 아르바이트생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들도 누구의 친구이자 가족일텐데 말입니다. 우리학교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많은 경험담이 내게 와서 당황했는데 전국 대상으로 조사하면 얼마나 많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이면 사장답게, 갑이면 갑답게 행동해야 하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재능퐁기자단 3기 백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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