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한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feat. 김00, 현00, 박00, 장00, 김00)

Q. 가장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

토익알바, 롯데몰 알바, 농구장 알바, 카페알바, 음식적 서빙, 편의점알바

Q.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농구장 알바 밥이 맛있었음, 쉬는시간이 많고 시간 엄수를 잘 해주셨음, 내가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한 기쁨,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 좋은 분들을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졌었음, 사람들이 없을 때에는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게끔 배려해주는 아르바이트 환경이었던 곳이 좋았으면 기억에 남음.

Q.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돈을 바로 지급하지 않고 거의 한달 후에서야 받게 되어서 알바비를 받지 못할까봐 불안했으나

알바생 입장에서 담당자님한테 건의사항을 말하는 것, 물품을 정리하거나 다음 타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원래 근무시간보다 오버됐는데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눈치가 보여서 말 못했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쉬는시간없이 장시간동안 서서 근무했던 점과 날씨가 너무 추웠던 안좋은 근무환경이 아쉬웠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으셨던 점과 사장님이 기분에 따라 하대하시고 가끔 사소한 이유로 욕까지 하셨던 부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치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 것 같았어요.. 몇십분 가량 더 일한 것에 대해서 정당한 대가를 요구했더니 사장님께서 돈주는 입장으로써 네가 고마워야 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거부하셔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Q. 좋은 아르바이트 환경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점이나 기대하는 부분?

아르바이트 환경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하여도 아직 대우받지 못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위하여

갑과 을이 아닌 평등한 관계로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합리적인 대우를 받는 아르바이트생의 위한 안전하면서 복잡하지 않는 제도적인 방법이 널리 알려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아직도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하루 빨리 그들의 바램처럼 나아진 아르바이트 환경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재능퐁' 이 있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