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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퐁 기자단 4기]코로나19 속, 청년 아르바이트는?
BY Jane2021.07.12 21:57:47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 1년 반 가량이 지나고 있습니다. 사태가 진정되기 시작하면 확진자가 폭등하고, 또 잦아지기 시작하면 확진자가 폭등하는 안타까운 굴레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멈출 수 없습니다. 특히 고용안정이 불안한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그 심각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서울 시내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을 하다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노동자 10명 중 9명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데에 더불어 실업급여조차 지불받지 못해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던 청년 노동자들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체 응답자(102명) 중 14명(13.7%)만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충북 일보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위 자료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청년 고용, 아르바이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실태를 보여줍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지원금에 대한 사항도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긴급수당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역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실직자에게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금으로 이들에게 희망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취업, 생활 등 경제적인 면에 앞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선진적인 시민의식과 정부지침에 준수하는 행동으로 함께 힘을 합쳐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될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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