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21살 A학생의 아르바이트 이야기는 청년들의 구직이 힘들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대학교 입학으로 인해 부푼 꿈을 안고 수원으로 오게된 A학생의 첫 대학생 라이프는 정말 꿈만 같았다. 하지만, 비싼 교재, 생활비 등이 필요해 그동안 모은 용돈가지고는 생활하기 어려웠고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다양한 아르바이트 앱에서 맘에 드는 일자리를 찾아보았지만, 아르바이트 마저 서빙 경력 6개월 이상, 1999년생 이상만 지원 가능 등 이제 겨우 갓 20살이 된 A학생에게는 아르바이트 구인 자체가 힘들었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 때문에 1학년 2학기 때부터는 등록금도 부담해야 했기 때문에 A학생의 첫 대학 라이프는 그리 순탄치 못했다. 마침내 아주대학교 근처의 고깃집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수많은 카페, 펍, 편의점 알바 면접에서 탈락한 후 어렵게 얻은 첫 일자리였다. 이 고깃집은 2층으로 되어있는 고깃집이었고 항상 점심, 저녁시간에는 대기 손님으로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의 대형 음식점이었다. 처음 일을 하고 그 다음날 앓아 누울 정도로 힘이 들었다. 연탄불을 나르고 엄청난 양의 잡채를 고무장갑 끼고 섞는 일 그리고 많은 양의 술을 직접 채우는 등의 작업들은 갓 성인이 된 A학생에겐 힘든 일이었다. 틈만 나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A학생에겐 아르바이트는 필수사항이었고, 수많은 면접탈락 후 어렵게 구한 일자리이기에 몸이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었다. 4시간 이상 일하면 쉬는 시간 30분을 보장받아야하는 노동법이 있지만, 가게가 워낙 바쁘다보니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쉬는시간 등의 권리를 보장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주휴수당과 같은 권리 등은 보장받을 수 있어서 A학생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A학생은 대학 등록금을 충당하였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2019년 12월 말까지 일을 하고 그만두었다. 과거와 달리 최저임금의 인상 등과 같은 정부의 정책으로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구직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좋은 취지로 이러한 정책이 시행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경기불안으로 인해 업주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을 줄일려고 하며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구직을 더 원하고 있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더욱더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점들을 극복할려면 새로운 아르바이트 대안이 나와야 한다. 그 대안은 재능마켓 재능퐁에서 찾을 수 있다. 재능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램폼인 재능퐁에서는 청년들 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들을 남들과 공유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동력이 되어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의 장이 등장한 것이다. 위의 A학생처럼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하고 본인의 스펙과 무관한 아르바이트로 빛나는 청춘을 낭비할 것인가 아님 재능퐁에서 그 청춘을 쏟을 것인가. 당연히 후자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현 정부에서 청년층의 아르바이트 구직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금, 재능퐁은 그들을 대신하여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