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층들의 워라벨추구
프리랜서 일자리 구하는 재능마켓 재능퐁
고용 유연성과 스펙쌓기에 도움
직장을 사퇴한 프리랜서 이모(27)씨는 한 달 3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2017년 5월부터 단기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 한 재능마켓에 가입해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올리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스타트업 로고 브랜드 업무 및 회계상담을 맡는다. 그는 “출퇴근 제약이 없고 업무장소와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원보다 프리랜서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서로가 가진 재능을 사고파는 ‘재능마켓’ 형태의 인터넷 직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인맥과 정보가 부족한 프리랜서들을 대신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도와준다.
재능마켓이 인기있는 이유?
-당신의 사소한 재능을 사고 팔수 있다.-
5000원에 ‘모닝콜 해주기’, ‘상사 욕 들어주기’, ‘하늘 사진 찍어주기’ 처럼 사소하고 재밌고 가벼워보이는? 재능들도 잘나간다.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사고팔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열린것이다.
2011년 설립된 한 재능마켓의 총 거래 수는 49만건 이상, 누적 거래액은 299억 원이 넘는다. 소속 전문가는 약 9만명에 달한다. 주로 디자인, 프로그래밍, 콘텐츠 제작 등을 거래한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서 첨삭, 게임 강습, 축가, 소셜미디어 관리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 팔로워 수를 늘리는 재능으로 연간 억대 수익을 올리는 사용자도 있다”고 말했다.
재능마켓 재능퐁! 먼저 무료체험해보세요.
1.사소한 재능이라도 기본1만원 판매로 등록해본다.
2.재능등록시 주어지는 재능머니5천원으로 내 재능을 꾸며본다 (프리미엄 재능등록에 사용가능)
3.재능판매시 수익금 신청가능한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정확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