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능퐁 5기 기자단 조수지입니다.

지난 8월 18일 부터 8월 30일 까지 약 2주간 '아르바이트' 및 '재능퐁'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대학(원)생 및 졸업생 총 32명에게 실시했습니다.

질문은 총 6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1.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나요?

2.아르바이트 경험중 부당 대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3.스펙을 쌓는데, 활동으로 어떤것을 해보셨나요? 적어주세요.

4.지식공유로 스펙을 쌓을 수 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사용해볼 의향이 있으신가요?

5.지식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퐁에 대해 들어본적이있으신가요?

6.지식이나 경험을 판매할 수 있다면, 재능퐁 운영진이 어떻게 도와드렸으면하는지 적어주세요.

우선, 1번 질문에 대한 결과는 한명을 제외한 31명 모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답은 직원 및 손님들의 무시하는 태도, 차별대우, 폭언, 주휴수당 미지급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3번 질문에 대한 답은 음식점 및 카페 아르바이트, 동아리, 서포터즈 활동, 봉사, 학원 등 다양했으며 그 중 아르바이트는 스펙을 쌓기 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4번 질문에 대한 결과는 2명을 제외한 30명 모두 지식공유 서비스를 사용해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5번 질문에 대한 결과는 2명을 제외한 30명 모두 재능퐁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능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6번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모르겠다'와 '없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 및 졸업생들이 아르바이트 및 스펙을 쌓기 위한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스펙을 쌓는 것과 아르바이트 사이의 간극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는데요.

더욱 자세히 듣기 위해 인터뷰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두 명과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두 명 모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스펙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고 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스펙을 쌓기 위한 활동이 분리가 되어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가장 연관된 아르바이트는 학원 혹은 과외였지만 이 또한 자기개발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와 학업, 취업준비 등을 병행해야 했으며 잠을 줄이는 수 밖에 없어 건강이 악화된 경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재능퐁은 이 사이의 간극을 좁혀 스펙을 쌓는 것과 아르바이트하는 것이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능퐁에서는 스펙을 쌓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고 또 그것이 아르바이트 수단이 된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능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재능퐁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번 설문을 계기로 재능퐁을 더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